■ 지목한 사람 : 정진철 한상 리딩 CEO
■ 작 성 자 : 권병하 한상 리딩 CEO
■ 거주 국가 : 말레이시아

■ 거주하고 계시는 나라의 코로나 19 상황은 어떤가요?

말레이시아는 말레이인 중국인 인디안으로 구성된 다민족 국가로서 상호 존중하는 영국의 전통적 문화속에 생활해 왔는데 갑자기 우한 Corona19의 광풍이 중국을 거처 한국을 스칠때만 해도 걱정은 되었지만 코로나에 대한 공포는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선진 한국에 비할수 없는 의료기술과 예방의학 그리고 체계적이지 못한 정부정책과 관리를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
이곳 정부는 질병확산을 차단하는 조치의 한 방법으로 3월18일 제1차로 2주 동안 정부가 이동통제명령을  발표하였습니다. 현재는 제4차 명령을 실시하여 2주마다 상황에 따라 연장하여 아마도 5월한달 까지는 지속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관공서, 기업체, 상가 그리고 요식업체가 문을 닫아야하며 모든 국민은 집안에서만 있도록 하여 우선 감염을 차단하는데 많은 효과를 보고있는것 사실입니다. 현재 3,000여명의 확진자와 91명의 사망자는 점점 축소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

■ 코로나 19로 인한 애로사항이 있으신가요?

이곳 정부에서 4차에 걸처 계속되는 이동통제 명령으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아직도 Corona19에 대한 치료용 약 조차 개발되지 않은 질병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것 사실입니다. 아울러 부족한 의료기술과 의료 수준에 대한 두려움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것 부인 할 수가 없습니다.
더욱이 정부통제 조치로 갈 곳도 없고, 갈 수도 없도록 길마다 골목마다 군경이 통제하고 있어 마음을 조이고 있습니다. 이땅에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두려움 이기도 합니다.
우선 현지인들의 느긋한 마음과 조용한 순응에 비해 모든 삶에 촌음을 아껴가면서 분주하기만 한 우리 한국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 합니다.
특별히 낯설고 물설은 이국땅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대다수 기업인들과 자영업을 운영하는 모든분들에게는 정말 어려운 때임을 부인 할 수가 없습니다. 이분들이 곧 한국경제의 첨병으로서 수출한국의 견인차로서 역할을 담당하신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더더욱 한국을 알리고 홍보하는 분들인데 무서운 질병의 공포와 시한없이 생업을 중단하며 겪어야만하는 아픔은 말로다 형용할 수가 없는 사실입니다. 문화와 언어의 차이 속에서도 한국문화로 한국인의 정서로 한국을 더 높혀왔는데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가중되는 어려움을 눈으로 보는듯 합니다.

■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 재외동포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해주세요.

지혜로운 해외동포들입니다.
우리민족은 폐허의 땅에서 일어선 역사적인  민족입니다. 배고픔을 극복하기위해 지구촌 남단인 남미에 농사일이라도 하기 위해 화물선을 타고 갔던 해외동포들 입니다. 더 잘 살아보기 위해서 찾아간 곳이 지금은 170여개 국가에서 750만여명이 되었습니다. 나라마다 우뚝서 한국의 깃발을 더 높이고 있습니다. 오늘이 있기 까지에는 남모르게 흘려야만 했던 눈물과 땀방울이 얼룩져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은 아무리 생각해도  지난날 이국땅에서 격어야만 했던 아픔과 고통에는 비할바가 아니라 생각 합니다. 이제 우리는 선진 한국의 문화국민으로서 여유로운 극복을 만들어 보십시다. 우리들 마음속에 급한마음 초조함이 있을지라도 여유를 가져 보십시다.
나라마다 불편이 다를지라도 순응해 보십시다.
저는 보았습니다.
저는 알았습니다.
서로 다른 3개 민족이 살아가는 이곳 말레이시아의 형편이 우리 해외동포의 삶과 다를바 없는 대도 순리대로 극복하는 삶의 지혜를 보았습니다. 아시다시피 시간은 가고 또 다시 오는것이 순리라 생각합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다가온 시련을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
우리들의 마음을 자제하고 순응하면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십시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는것 같이 오늘날 우리에게 다가온 시련을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인내하며 최선을 다 해 보십시다
우리모두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빌겠습니다

■ 다음 주자를 지목해 주세요(2명 이상) :

 박기출 회장(한상 리딩 CEO, 싱가포르)

 김덕길 회장(한상 리딩 CEO, 일본)

 서해구 민주평통 말레이시아지회장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재외동포
 #750만 재외동포가 함께 합니다.
 #코리안넷 #재외동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