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목한 사람 : 김다인 프랑스 투르 한인회장, 한글 학교장
■ 작 성 자 : 이장석 프랑스 한글학교 협의회장
■ 거주 국가 : 프랑스

■ 거주하고 계시는 나라의 코로나 19 상황은 어떤가요? 

프랑스 보건부의  25일 기준 Covid-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천660명 늘어 16만1천488명이고 사망자는 2만2천614명으로 전날보다 369명 증가했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확진자는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에 이어 전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상황이며 3월 17일부터 5월 11일까지 이동 제한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5월 11일부터 이동제한령 해제하며 학교와 일반 상가를 단계적으로 개방하지만, 카페, 바와 레스토랑 등 대중음식점은 6월 15까지 개방 제한할 방침이다.

 5월4일부터 마스크 공급하고 5월 11일부터는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하겠다고 합니다.

■ 코로나 19로 인한 애로사항이 있으신가요? 

5월 11일까지 이동 제한령으로 대부분 자택 근무 중이며  학교 수업도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모든 행사, 모임이 금지되어 협의회, 한글학교, 한인회의 활동이 모두 연기 또는 취소되어 아쉬움이 많고 걱정됩니다.  그리고 봄 햇빛이 찬란한 지중해 해변도 모두 봉쇄되어 일광욕 좋아하는 프랑스인들의 불만이 나오기도 합니다.

■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 재외동포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해주세요. 

« 위기는 기회다 » 요즘 한국이  Covid-19의 모범 방역국으로 전 세계의 관심과 협조 요청이 쇄도하는 모습을 보며 떠오른 말입니다. 격상된 지위와 첨단 기술로 이 어려운 시기 후에 재편될 세계 질서 속에 탁월한 존재감이 각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써주신 정부 및 관계 기관과 함께 동참하시는 국민 여러분께 찬사를 보냅니다. 아울러 750만 전 세계의 우리 재외 동포들도 슬기로운 대처와 협력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다음 주자를 지목해 주세요(2명 이상) : 

이하늘 유럽 한글학교 협의회장

나상원 프랑스 한인회장

이상무 평통 남유럽 협의회장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재외동포
 #750만 재외동포가 함께 합니다.
 #코리안넷 #재외동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