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목한 사람 : 이승민 새언약 한국학교 교장
■ 작 성 자 : 김대영 이순신 미주교육본부 이사장
■ 거주 국가 : 미국 메릴랜드
■ 거주하고 계시는 나라의 코로나 19 상황은 어떤가요?
거주하고 있는 곳이 미국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워싱턴 DC근처 '메릴랜드' 입니다.
한국계 부인 덕을 톡톡히 본 한국사위 '레리 호건 주지사'가 살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전 미국내 100만명 감염자중 약 2%가량인 21,000명이 감염되었고 그 중 1,350명이 회복을 하여 퇴원을 하셨는데 1,000여명은 사망을 하셨습니다.
메릴랜드주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 하였던 미국에서 한국계 부인을 둔 덕에 한국사위 호건 주지사가 발 빠른 대처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전라남도와 메릴랜드주는 2017년에 자매 결연을 맺은 인연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와 의료용 장잡과 의료용 가운을 공급을 받아 잘 대처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확진자 수가 늘지 않고 있다는 희소식이 전해지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3가지 사회적 완화 지침을 내 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 19로 인한 애로사항이 있으신가요?
평소 고마움 없이 행했던 모든 일상생활 들이 차단되며 6피트 이상 거리 두기로 인해 집안에만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너가지가 더 있는데, 그중 하나는, 7월에 계획하고 있었던 한국 남해에서의 '제2기 이순신 리더쉽 교육캠프'를 할 수 있을까? 계속 염려 속에 지켜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학생들 대상으로 '이순신 글쓰기 대회' 및 선생님들 대상으로 '교육안 쓰기 대회'를 할 수 있어서 한 편 감사하답니다.
둘째로는, 주일마다 교회에 가서 드리던 예배를 8주째 인터넷으로 드리고 있으려니 사랑하는 목사님들, 교우님들을 만나지 못해 많이 섭섭하는 것입니다.
세째로는, 슬픔을 당한 지인들의 장례식에 함께 할 수 없어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귀여운 손녀, 손자들을 먼 발치에서 보며 손만 흔들 뿐 품에 꼬옥 안을 수 없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 재외동포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해주세요.
이 또한 지나 가리라!!
어려운때 일수룩 똘똘 뭉쳐 하나가 되어 잘 극복해 나가는 우리나라 재외 동포들이여!!.
힘내세요!! 한결같이 우리 곁에서 붙잡아 주시는 분을 믿고 조금만 참고 기운 냅시다!!
■ 다음 주자를 지목해 주세요(2명 이상) :
* 이 병국 - 전 미주지역 성균관대학교 총 회장
* 신 현주 - 전 재미 한국학교 플로리다 지역 협의회 회장
* 장 동구 - 전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이사장
* 이 영복 - 열린문 한국학교 교장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재외동포
#750만 재외동포가 함께 합니다.
#코리안넷 #재외동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