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목한 사람 : 신옥연 캐나다 온타리오 한글학교 협회장
■ 작 성 자 : 문혜정 필 한글학교 대표교사
■ 거주 국가 : 캐나다

■ 거주하고 계시는 나라의 코로나 19 상황은 어떤가요?

이곳은 며칠 전까지 영하를 오르내리던 4월이 지나고  5월 3일 현재 기온이 섭씨 22도로 봄은 생략되고  갑자기 여름으로 바뀐 듯 합니다. 

그동안 “ BE HEALTHY, STAY HOME”, “2미터 거리두기” 를 주지시키며 은행, 병원, 식료품점등 기본생활에 필수적인 장소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영업을 휴업하도록 지시를 내렸던 정부는 이런 날씨의 변화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비 필수적인 영업도 내일부터 재개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합니다.

아직도 코로나 19  감염 확신자 수는 증가일로에 있는 추세인데 경제침체와 주민들의 불편을 감안해서 내 놓은 방안이겠지만 아직은 시기상조가 아닐가 염려됩니다.

정부는 모든 학교가  5월 초로 예정되었던 개학을 6월 초로 다시 연장하도록 지시를 내렸으며  이에 따라 필 교육청은 4월 11일 부터  GOOGLE CLASSROOM, BRIGHT SPACE와 ZOOM 을 사용하여 학생들을 지도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로 인한 애로사항이 있으신가요?

휴교조치에 따라 학생들은 현재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고 있으며  오히려 현장수업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인 면도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정된 학교행사는 중단되겠으며 마지막 수업일인  6월 6일에는 과연 학생들을 만날 수 있을 지도 의문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외출을 되도록 삼가하고 온라인으로 여러 강의를 수강하며 자기개발의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 재외동포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해주세요.

이 상태를 극복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코로나 19 백신이 빠른시일내에 개발되어야겠지요.

그때까지 가능한 “ BE HEALTHY, STAY HOME” 에 주력함이 중요하며 이 것이 바로 자신과 주위의 건강을 지키고 또한 사회를 위하여 일조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 이 또한 지나가리라!” 희망이 보이겠지요.

■ 다음 주자를 지목해 주세요(2명 이상) :

1.    김경호 명지대 교육대학원 이미지 코칭 주임교수
   1.    김정미 프랑스 툴루즈 한글학교 교장
   2.    백미애 나래무용단장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재외동포
 #750만 재외동포가 함께 합니다.
 #코리안넷 #재외동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