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목한 사람 : 정유석 민주평통 남미서부협의회장
■ 작 성 자 : 김요준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장/쌍파울로 브라질태권도연맹 회장
■ 거주 국가 : 브라질

■ 거주하고 계시는 나라의 코로나 19 상황은 어떤가요?

브라질의 코로나 바이러스 정국은 아직 정점에 다다르지 않은 심각한 상황입니다.
5월14일 현재 확진자 숫자는 세계 6위인 198,000명에 사망자 숫자는 13,618명입니다.

■ 코로나 19로 인한 애로사항이 있으신가요?

많습니다. 자가격리와 사업장의 폐쇄 통제 행정지침이 장기화-강화되면서 경제사정은 악화되고 치안도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의료시스템이 열악한데다, 정부와 각계 지도자들의 리더십 결여로 불안한 정국이 언제 호전될지 알 수가 없다는 것이 사람들을 가장 힘들게 합니다.

■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 재외동포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해주세요.

저희 해외 한인이주자들은 세계 만방에서 열악한 환경,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딛고 빠른 기간에 경제적으로 그리고 2세들 교육에서도 성공적인 이민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핸드폰, 전자, 자동차, 선박의 약진에  K-POP, K-Drama, 기생충에 이어 코로나19 상황에서 세계 모든 나라에 모범으로 인정받으며 찬사를 받고 있는 조국 대한민국의 소식을 접하며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감을 느낍니다.
이민 초기의 모든 난관을 극복했듯이 이번에도 생소한 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약진하는 제2의 '한인들의 세계 이민사'를 만듭시다. 모든 축복과 은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족의 건강과 2세 교육, 사업장에 빠른 정상화를 이루어냅시다.

■ 다음 주자를 지목해 주세요(2명 이상)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칭다오 협의회장 설규종
  -  메디슨대학 교수, 국기원 해외이사, 박천재
  -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 김요진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재외동포
 #750만 재외동포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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