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목한 사람 : 이영미 다름슈타트 한글학교 교사

■ 작 성 자 : 채은정 감사한국학교 교사

■ 거주 국가 : 미국  남가주

■ 거주하고 계시는 나라의 코로나 19 상황은 어떤가요?

   현재 미국은 전 세계 코로나 확진자의 1/3에 달하는 1백 5십만명의 확진자와 9만명의 사망자로 온 나라가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미 서부 지역인 가주 주 정부 규제로 Lock-down 상태입니다. 실업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거주하고 계신 한인 동포들도 경재 마비 상태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연방정부의 부양책으로 실업수당이 거의 유일한 생계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그 마저도 어려운 난관들을 거쳐야 하는 실정입니다. 미 동부 지역은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로 인해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로 인한 애로사항이 있으신가요?

  - 한국학교를 두달 넘게 수업을 하지 못하면서 그동안 공들인 한국어를 잊어버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학생들과 매주 짧은 시간의 만남을 영상 채팅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규 한국학교 수업을 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 19가 계속 지속된다면 다음 학기는 영상 수업으로 전환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 마스크 부족 사태로 구입이 어렵고, 일부 한인 온라인 매장에서는 팔기는 하지만 너무 비싼 탓에 한국에 계신 가족이 보내주시는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3~4일이면 도착되던 배송 기간이 3주만에 도착이 되어서 많은 불편함이 있습니다.

■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 재외동포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해주세요.

   각지에서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한인 동포들 힘내세요. 전 인류에서 가장 어려운 시간들이기는 하지만 긍정적인 생각으로 힘내세요. 아자! 아자! 재외동포 한인들 힘내세요.!!!! 파이팅!!!

■ 다음 주자를 지목해 주세요(2명 이상) 

     - 김경미 페데럴웨이통합 한국학교 교사(미국 시애틀)

     - 김혜란 파라과이 한국학교 김혜란 교사(파라과이 아순시온)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재외동포
 #750만 재외동포가 함께 합니다.
 #코리안넷 #재외동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