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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를 희망하는 염원을 담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외동포 희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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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순님 의 희망메세지

■ 지목한 사람 : 김성민 브라질 동양한글학교 교장
■ 작 성 자 : 홍현순 대한한글학교 교장 / 전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 회장
■ 거주 국가 : 브라질

■ 거주하고 계시는 나라의 코로나 19 상황은 어떤가요?

2월달만해도 한국에있는 친구들이 브라질에사는 우리들을 부러워하는 메세지를 보냈는데 지금 브라질 상황은 날이 갈수록 사망자가 늘어나고(15일 현재 15,000명가량) 각 주에 따라서는 Lock down이 선포되어 통행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곳 쌍파울루는 벌써 2달이 넘게 격리상태에 들어가 거의 모든 상점들을 문을열지 못하게하고 있으며 공원도 가지 못하게하고 등산길마저 통제를해서 모두들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든 상황입니다.

주지사가 5월30일까지 내려진 격리조치의 기간이 다시 연장되지 않을까 걱정되고 있읍니다.(사망자와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음)

브라질은 이 어려운 상황에 보건부장관이 3명이나 바뀌고 대통령과 지방정부 사이에 의견이 갈리고 한마음, 한목소리가 나오질 않고 있읍니다.

■ 코로나 19로 인한 애로사항이 있으신가요?

공원, 식당, 아카데미 등 모든 시설이 폐쇠되고 통제되는 관계로 운동을 못하고 늘 갖혀있다보니 점점 게을러지고 체력이 약해지고 있음을 느낌니다.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공황상태입니다.

아파트의 조그만 소음으로 예민하게 반응하고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읍니다.

■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 재외동포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해주세요.

지금까지 누구도 겪어보지못한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있지만 모든것은 지나가는 것입니다.

소망을가지고 용기를 내어 이 시국을 잘 넘기고 다가올 상황에 도약하는 한민족이 되십시다.

체력을 다지면서 준비합시다.

■ 다음 주자를 지목해 주세요(2명 이상)

- 이안호 (전 볼리비아 한인회장/한글학교장)

- 장운석(에콰돌 한인회 고문/전임 한글학교장)

- 민영옥(영사협력원/이과수 한글학교 교장)

- 탁경자(브라질 대건한글학교 교장)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재외동포
#750만 재외동포가 함께 합니다.
#코리안넷 #재외동포재단

[이미지설명] 홍현순 대한한글학교 교장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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