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정부의 적절한 대처와 노력으로 새로운 확진자 수의 현저한 감소와 유지, 더불어 회복하는 환자 수의 증가 등 매우 안정적인 추세로 접어 들고 있습니다. 사회 각 분야에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모습이며, 5월25일 예정된 정부 발표에서 규제사항들이 한층 더 완화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로 인한 애로사항이 있으신가요?

5월18일 월요일부터 뉴질랜드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하였습니다만 일부 학부모들께서는 아직 자녀들 한글학교 보내기를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글학교 개학을 약간 늦추고, 부족한 수업은 방학을 이용해 보충하는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우리 한글학교는 뉴질랜드 공식 학교와는 다른 성격의 단체이기 떄문에 규제사항들도 다르게 적용되므로 수업 시작일정을 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 재외동포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해주세요.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입니다. 각국의 정부 정책에 협조하고 재외동포들 사이에서는 정보를 공유하며 슬기롭게 대처해 나갑시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다음 주자를 지목해 주세요(2명 이상)

   - 박영미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국학교 교장선생님 

   - 최혜정 뉴질랜드 파머스톤 노스 한글학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