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목한 사람 : 김병호 캐나다 써리한국어학교 교사
■ 작 성 자 : 이재윤 멜번한국어학교 교사
■ 거주 국가 : 호주

■ 거주하고 계시는 나라의 코로나 19 상황은 어떤가요?
겨울이 시작되는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기에 매우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학생들의 입시와 학업을 위해 5월 26일부터 빅토리아주는 부분 등교를 시작합니다.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부터 등교를 시작할 예정이며, 다음 달 6월 9일에 다른 학년들의 등교도 허용할 계획입니다. 감염 증가세가 조금 둔화되고 있어서 사회적 거리두기 또한 단계를 조금씩 완화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로 인한 애로사항이 있으신가요?

많은 분들이 이미 수많은 어려움들을 앞서 말씀해 주셨기에 그 아픔에 같이 동참합니다.  비슷하게 겪고 있는 어려움을 다시 올리지 않고 그 가운데서도 위로가 되어 준 내용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서 누군가가 우체통에 메시지를 넣어서 창가에 재미난 것들을 걸어두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 가끔 산책에 나서면 집집마다 걸린 귀여운 인형들이나 소품 덕분에 저절로 미소를 짓게 됩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도 유머와 배려 덕분에 힘을 얻게 됩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 재외동포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해주세요.

전 세계에 계시는 재외동포 여러분, 어려운 시기를 다함께 잘 이겨나갑시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힘 내세요!

■ 다음 주자를 지목해 주세요(2명 이상) 

곽한나 (멜번한국어학교 VCE 코디네이터)

정현석 (멜번한국어학교 교사)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재외동포
 #750만 재외동포가 함께 합니다.
 #코리안넷 #재외동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