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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화님의 희망메시지
구분
북아메리카
작성자
김선화 워싱턴 지역협의회 부회장/중앙한국학교 교감
작성일
2020.06.04

■ 지목한 사람 : 추성희 워싱턴 통합한국학교 (MD) 교장
■ 작 성 자 : 김선화 워싱턴 지역협의회 부회장 /중앙한국학교 교감
■ 거주 국가 : 미국

■ 거주하고 계시는 나라의 코로나 19 상황은 어떤가요?

현재(6월 1일) 버지니아 보건부는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 45,398명, 사망자는 1,392명으로 집계 발표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791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자는 17명이 추가된 숫자입니다. 

코로나19로 내려졌던 봉쇄령이 완화되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흑인 사망 사건으로 인한 시위가 여러 도시로 이어지며 무증상감염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거리로 나와 많은 사람들이 감염될까 봐 걱정입니다.


■ 코로나 19로 인한 애로사항이 있으신가요?

한국학교의 봄학기 수업은 온라인으로 어렵게 마쳤는데, 가을학기에 대한 등록이 부모님들의 불안한 마음으로 등록율이 저조합니다. 

갑자기 닥친 상황에 모두 적응해 가고 있지만, 가을학기도 온라인 수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교육목표, 교육방법, 교육자료 등 모든 것을 바꾸어야 해서 마음이 바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시대적인 필요에 의해 교사들 모두 서로 노력하는 의지를 보여주어 힘이 나기도 했습니다.


■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 재외동포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해주세요.

갑자기 힘든 상황에 나 혼자 살겠다고 서로 아우성하면 다 죽습니다. 같이 살려고 서로 도우며 질서를 지키면 모두 같이 살 수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이번 코로나 사태때 우리나라를 지켜 내고, 세계의 다른 나라를 돕는 과정을 보고 세계 속에 우뚝 선 한국인의 의지를 보았습니다.

어렵고 힘들 때 그 사람의 진가가 나타나듯, 이번 코로나 사태때 보여준 대한민국의 국민성은 세계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나를 지키고, 우리를 지키고, 세계를 지키는 한국인이 됩시다!!


■ 다음 주자를 지목해 주세요(2명 이상) 

  -  한상준변호사(중앙한국학교 교장)  
  -  이기훈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 이사장  
  -  최규용 매릴랜드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교수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재외동포
 #750만 재외동포가 함께 합니다.
 #코리안넷 #재외동포재단

[이미지설명]  김선화 워싱턴 지역협의회 부회장/중앙한국학교 교감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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