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목한 사람 : 황선영 북알라바마학교 교사

■ 작 성 자 : 이승은 미국 알라바마주 북알라바마 한국학교 교장

■ 거주 국가 : 미국

■ 거주하고 계시는 나라의 코로나 19 상황은 어떤가요?

제가 있는 알라바마 헌츠빌은 알라바마 주에서 비교적 적은 확진자수를 가지고 있었으나, Black Lives Matter 시위와 조금은 느슨해진 시민들의 마음가짐으로 공공장소에 가도 마스크를 쓴 시민들을 보기가 좀 힘들고 그에따라 확진자수도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코로나 19로 인한 애로사항이 있으신가요?

한국학교 교장으로써 지난 3월 중순부터 대면수업에서 온라인 수업으로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 부탁을 드려야 했던 점, 확진자수의 점차적인 증가로 인해 가을학기도 온라인수업으로 진행을 해야한다는 점들이 애로사항이라면 애로사항입니다. 하지만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내주시고 열심히 현장에서 근무해주시는 선생님들이 있어서 이번 가을학기도 잘해내리라 믿습니다.

■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 재외동포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해주세요.

이번 코로나 19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에 있는 정치인들, 의료진들, 한국사람들의 높은 시민의식이 코로나 사태에 적절하게 대처를 잘 하게 된 요인이라고 봅니다. 어디에 있든 우리 재외동포여러분들은 현 처한 상황에서 위기를 잘 극복해낼 것입니다. 모두들 힘을 내세요!

■ 다음 주자를 지목해 주세요(2명 이상) :

문동미 북알라바마 한국학교 교감

김가설 북알라바마 한국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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