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목한 사람 : 김미경, 트라이앵글한국학교 교장

■ 작 성 자 : 임지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부회장

■ 거주 국가 : 미국

■ 거주하고 계시는 나라의 코로나 19 상황은 어떤가요?

저는 미국의 남부에 위치한 텍사스에 살고 있습니다.

텍사스는 2019년 기준, 대략 2900만의 인구가 살고 있고,

여러분들이 들어 아시는 것처럼 상황이 많이 안 좋습니다.

플로리다, 텍사스, 캘리포니아등 몇 일째 코로나 환자가 기록적으로 급증하고 있고,

검사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로 인한 애로사항이 있으신가요?

불과 몇 개월 뿐이 지나지 않았는데, 많은 것들이 달라졌습니다.

크게 불편하다기 보다는 이제는 서로의 건강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는 필수가 되었고,

나와 타인의 건강을 위해 배려하는 마음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특히나, 노약자분들을 위해서 더욱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 재외동포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해주세요.

언젠가 뉴스에서 들은 멘트가 기억납니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부모는 몇 달이 아니라 몇 년이라도 집에서 견딜 것이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조금만 더 견뎌보자"

여럿이 모여서 신나게 떠들며 기다리던 놀이공원의 긴 줄,

함께 모여서 점심을 먹고, 음식을 거침없이 나누어 줄 수 있었던 손길들...

저희들의 소소하고도 작은 일상의 행복들이 어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 다음 주자를 지목해 주세요(2명 이상) :

박은주 (휴스턴한인학교 교장)

길병도 (SDA 세종한글학교 교장)

지수경 (열린문한국학교 교감)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재외동포

#750만 재외동포가 함께 합니다.

#코리안넷 #재외동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