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목한 사람 : 오인숙 교장 선생님
■ 작 성 자 : 김민재 오스트리아 그라츠 한글학교 교장
■ 거주 국가 : 오스트리아

■ 거주하고 계시는 나라의 코로나 19 상황은 어떤가요?

코로나 발병 초기에는 바이러스가 유럽의 많은 나라 중에 티롤 지방의 스키장을 기점으로 비교적 빠르게 전파되어 갔지만 오스트리아젊은 수상의 신속한 판단과 대처능력으로 매우 안정적이고 무난히 6월 중반을 마무리했습니다. 코로나 대비 안전수칙이 느슨해진 6월 중반을 시발점으로 현재는 불행하게도 서서히 감염자 수가 다시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어 걱정입니다.

■ 코로나 19로 인한 애로사항이 있으신가요?

학교건물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던 회사가 건물을 아예 봉쇄하는 바람에 저희 한글학교도 덩달아 휴교를 해야했고 현재는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중입니다.

■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 재외동포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해주세요.

코로나가 가져다 준 단 하나의 장점이라면 코로나 덕에 세계적으로 드높아진 우리 나라의 기상이 아닐까 합니다. 이 시기에 한국이 전세계에 보여준 탁월한 모습들이 해외에 살고있는 저희 재외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각인시켜 줍니다.

우리는 이 재난을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바로 대한민국이기 때문입니다.

■ 다음 주자를 지목해 주세요(2명 이상) :

김양희 교장 선생님 (카자흐스탄)

한성애 비엔나 교장 선생님 (오스트리아)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재외동포
 #750만 재외동포가 함께 합니다.
 #코리안넷 #재외동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