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인회장대회 운영사례 – 4) 폴란드한인연합회
작성일
2021.12.22

[2021 한인회장대회 운영사례 – 폴란드한인엽합회]


회장 남종석


[코로나19이후 한인회 활동 강화로 위기극복]




1. 한인회 개요
폴란드한인연합회는 기존에 1개 한인회에서 한국 동포들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4개 도시(바르샤바, 브로츠와프, 카토비체, 크라코프)의 지역한인회와 연합한인회로 확대되어 2020년 1월 1일 새롭게 출범하였다.

2. 주요 모범사례
1) 2020년 3월 5일부터 한인회 인터넷 카페방을 통한 현지 소식 공유
2020년 봄부터 유럽에 코로나가 확대되자, 연합회에서는 SNS 단체방(인터넷 카페방/카카오톡)을 개설하여 코로나 관련 현지 소식을 동포들에게 공지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500일 이상 공지 활동을 하고 있고, 긴급 상황에 대비한 현지 언어 통역지원단도 구축해 각 4개 도시에 배치하며 동포들과의 소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 2020년 마스크 공급 + 특별기 운영
2020년 3월 마스크 20,000장 긴급 수입하여 동포, 유학생, 주재원, 주재원 가족들에게 긴급 배포하였고, 2020년 4월에는 브로츠와프-프라하 -인천 특별기를 준비하여 4월 15일 156명 그리고 4월 29일 68명의 동포들이 무사히 한국으로 귀국할 수 있도록 주선하였다.

3) 2021년 백신접종 (현재까지 총 400여 명)
폴란드에서 백신을 받기 위해서 사회보장번호(PESEL. 폴란드의 모든 영주권자와 2 개월 이상 폴란드에 거주하는 임시 거주자에게 필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특히, 최근 한국 기업들의 폴란드 투자가 늘어나면서, R&D 기술 및 건설지원을 위한 단기 출장자들이 늘어나면서, 현장에서 코로나의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2021년 6월 6일 기준 누적 확진자: 2,875,136명(전 인구 대비 7.4%), 누적 사망자 74,152명으로 막 부임한 주재원이나 주재원 가족, 단기 출장자 등은 PESEL 신청을 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한 폴란드 관공서 업무 지연으로 PESEL을 받지 못하여 백신접종 신청을 하지 못해 불안해 하는 동포들이 다수 있었다. 폴란드한인회에서는 동포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적극적으로 병원들과 접촉하여, 코로나 백신접종을 할 수 있는 지정 병원과 협력하여 건강검진을 받고, 의사의 건강 소견서를 받아 백신접종을 공식적으로 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브로츠와프 지역 한인회(회장, 이홍민)에서는 2021년 5월과 6월에 걸쳐 전문 의사를 현장으로 초청하여 현장에서 검진 및 건강 소견서를 받아 백신접종 등록을 마쳤고, 약 280 명의 동포들이 전원 “화이자” 백신접종을 하였다. 바르샤바 지역 한인회(회장 남종석)에서는 6월 중에 수차례에 걸쳐 바르샤바, 므와바, 카토비체등 폴란드 전국에서 살고 있는 동포 120명이 원하는 백신(화이자 혹은 얀센)을 접종할 수 있도록 주선하였다. 2021년 4월에는 한국산 휴대용 항원진단키트(3000개)를 수입하여 현장에 제공하였으며, 백신접종을 주선하여 동포들로부터 많은 감사의 메시지를 받았고, 한인회의 역할에 대해 깊이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

3. 향후 계획
폴란드한인연합회는 코로나가 진정이 되면서 폴란드 현지 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 음식을 알릴 수 있는 KOREA FOOD WEEKEND(2021년 8월 28일 - 8월 29일)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한-폴 다문화가정에 대한 모임을 주선하고, 문화유산회복재단(이사장 이상근)과 함께 폴란드에 숨겨진 우리 문화유산 찾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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