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선양협의회(회장 안성규)는 7월 5일 제 1기 역사탐방단 임원 학생들과 함께 단동시 봉성에 소재한 홍옌지아 특수아동복리원(원장 이경희)을 방문, 후원금을 전달하고, 복리원 원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인 이경희(Kay Lee)원장이 중국 단동 봉성시 정부와 함께 2003년 설립한 이 복리원은 부모가 없는 장애 아동들의 교육, 재활, 직업 훈련 등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특수교육기관이다. 2025년 7월 기준 29명의 장애아동 및 청년들이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드립커피, 딸기잼, 블루베리음료 제조 등을 배우고 있다.
(중략)
-기사원문보기-
민주평통선양협의회 역사탐방단, 단동서 자선봉사 활동 전개
출처 : 재외동포신문